국내 최장의 골프장을 가다...
영암 아크로CC
아침 8시 10분 티옵
가는길에 한치 앞도 분간 하기 힘든 안개가... 오늘 라운딩 망쳤구낭....했었다...
하지만 아크로는 산꼭대기에 골프장을 지어놨다....
발밑으로 안개가...ㅋ
1번홀 좌로 도는 550야드 내리막 파5홀
드라이버가 잘못 맞았지만 무난하게 파 작성
2번째홀 440야드 파4홀이다..
같이 온 앞팀이 블루에서 플레이해서 우리팀도 블루다....
드라이버는 잘맞았지만 오른쪽 법면에 올라 앉아 있다... 거리도 180야드
6번아이언으로 페이스 열고 그린주변에 갔다 놓고 어프로치로 파....
오늘 숏게임 감이 좋다....
주말이라 티를 레귤러에다 갔다놨다....
원래는 450야드가 넘는 홀인데....
화이트티도 400야드가 넘는다...퀙
역시 국내 최장의 골프장 답다...
원래는 회원제 였는데... 3년전엔가 4년전엔가 퍼블릭으로 전환했다...
이홀은 내리막 라이에서 퍼터를 잡았어야 하는 후회가....
보기...
아크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3홀이다...
162야드 이지만 내리막 이라 150야드만 보고 8번아이언으로 펀치...
핀에 붙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파....
아침에 서울에서 바로 영암으로 내려온 영석이....
드라이버를 바꿔서 왔단다....ㅋ
하지만 오비 하나 까지 않고 잘치네...
421야드 내리막 왼쪽으로 도는 파4홀
아크로 블루티는 거의가 400야드 이상인것 같다.... 아닌홀도 있지만...
드라이버 거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상당한 어려움을 격는 그런...
하지만 대체로 페어웨이가 넓어서 부담은 없다...
이홀도 어프로치 붙여서 파...
거리가 기니까 레귤러온이 안된다.....
그린에서 바라본 모습
그림같다...
모처럼 짧은홀 등장 340야드 오르막 우로도는 파4홀
드라이버 잘맞고 세컷샷 잘맞고....
버디 트라이 넬름 비껴간당....
169야드 내리막 파3홀...
페이드를 걸어서 친다고 왼쪽을 보고 페이드로 쳤느데... 똑바로 간당....ㅋ
제주도 온에 투펏 파....
383야드 오르막 파4홀....
드라이버 잘맞고 아이언이 조금 길어서 롱펏 짧아... 쓰리펏 보기...
전반 마지막 파5홀
이홀에서 맥이 확 풀렸다....
전반까지 그렇게 잘 지켜 왔었는데....
드라이버 쪼루 레이디 티에서 9번아이언 세번째 샷 3번우드 우측으로 밀리면서 해저드
5번째샷 그린에 올려서 투펏 따블
후반 시작홀 상당한 고도차가 있는홀....
아크로 골프장은 여름에는 다른곳 보다 2도 이상 낮다고 한다....
겨울은 상대적으로 더추운....
관리는 대체로 잘되어 있다....
티박스 관리, 그린관리, 페어웨이 관리 뭐... 이정도면 수준급이다....
이홀은 드라이버가 말리면서 해저드 앞까지 아이언으로 붙여서 파....
507야드 파5홀이다...
이홀은 다른 홀보다 조금 짧은 홀이다...
드라이버가 넘넘 잘맞아서 가보니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드로우가 나면서 왼쪽으로 ...
거리는 220야드 남았다고 하니 내 주특기인 드로우로 걸어서 올렸다...투온에 투펏 버디...ㅋ
이날 컨디션은 상당히 좋았는데... 후반 6,7,8,9 네개 홀에서 완죤히 망가 졌다...
골프가 안돼면 사진도 찍기 싫은가 보다....ㅋ
이홀도 억세가 상당히 멋진 홀이다...
후반 4번째홀 188야드 파3홀
아이언을 엄청 땡겼다... 고질병이다...
다행이 오비는 면하고 어프로치를 기가 막히게 붙여서 파....
멋찌게 찍어줘요...ㅋ
멋지네....
웅 진짜로 나머지 홀이 사진속에 없당....
어케 쳤는지 기억도 안난다...ㅋ
오늘느낀점 동반자의 행동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골프는 매너 경기다... 서로를 존중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경기....
오늘 아크로는 너무나 골프치기 좋은 날이였다...
이런 날은 내년으로 기약하며....
멀리 영암에서.... 빠다맨의 2011년 마지막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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